“송년회 호텔 어때?”…대구 메리어트 호텔, 겨울 시즌 특별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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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호텔 어때?”…대구 메리어트 호텔, 겨울 시즌 특별 프로모션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14일 호텔 측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 시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의 아늑함과 달콤함을 주제로 객실 패키지, 뷔페 다이닝, 시그니처 디저트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윈터 브루&바이트’ 객실 패키지 이미지. 대구 메리어트 호텔 제공 도심 속에서 완벽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윈터&브루 바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를 포함한 어반 웰니스 2인 이용과 함께 대구 대표 로컬 로스터리인 ‘커피명가’의 드립백 커피 2종, 호텔에서 제작한 시그니처 마들렌&쿠키 세트로 구성한 특별 룸카페 세트를 제공한다.

예약은 내년 2월 27일까지며 투숙은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 조식 사전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라운지&바 이용 시 투숙객 10% 할인 혜택도 준다.

뷔페 레스토랑 ‘어반 키친’은 한정 미식 프로모션 ‘웜 윈터 피스트'를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브리스킷’ 바비큐, 편백찜, 홍가리비 샐러드, 어향 도미 등 따뜻한 제철 메뉴 및 딸기 생크림 케이크·시그니처 딸기 몽블랑 등 메뉴를 내놓는다. 단체 모임 수요에 맞춰 무제한 맥주 및 전통주 페어링도 지원한다.

중식 레스토랑 ‘동문’은 연말 특별 코스를 선보인다. 캐비아를 곁들인 북경 오리, 통후추 소스를 곁들인 전복과 우대 갈비구이 등 올 한 해 고객들에게 인기 있었던 메뉴들로만 구성한 메뉴 코스로 1인당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기간인 이달 24~25일 이틀 간 디너 한정으로 ‘크리스마스 코스’를 운영한다.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로 인삼 호유 전복, 투움바 소스를 곁들인 랍스터 요리, X.O 소스 아스파라거스 쇠고기 볶음 등을 포함해 1인당 12만원의 가격에 구성했다.
뷔페 레스토랑 ‘어반 키친’ 한정 미식 프로모션 ‘웜 윈터 피스트’ 이미지. 대구 메리어트 호텔 제공 호텔 라운지&바에서는 겨울 대표 과일인 ‘딸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시즌 시그니처 ‘베리 딜라이트 애프터눈 티(2인 7만1000원)’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2종을 15~31일 판매한다. ‘베리 홀리데이 레터 케이크’는 발로나 다크 초콜릿 무스와 체리 콩포트, 신선한 베리를 더한 제품으로 13만원(사전 예약 시 10% 할인)에 선보인다. ‘미니 산타 케이크’는 1만3000원에 내놓는다.

시즌 케이크로 딸기 생크림 및 딸기 파블로바, 블랙 포레스트 등 시즌 케이크와 함께 말차, 티라미수 기반의 ‘윈터 시즌 아이스 라떼 컬렉션’ 4종도 출시했다.

조정선 대구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은 “겨울의 포근함을 활용한 여러 미식·휴식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연말 연시 고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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