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4기 옥순 유튜브]'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예비신부의 설렘을 가득 담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옥순의 유튜브 채널에는 '사랑의 시작, 영등포'라는 제목의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그녀가 영등포에서 보낸 소소하지만 따뜻한 하루가 담겼다.
옥순은 "영등포에서 지내는 동안 서글펐던 시간이 있었다면, 이제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행복하고 값진 추억들이 곳곳에 가득하다"고 털어놨다.
영상 속 옥순은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며,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다운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14기 옥순 유튜브]특히 영상 말미에는 한 남성과 손을 잡고 걷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시청자들이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 많이 올려달라"고 하자, 옥순은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영상에서 어깨나 손 등을 자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옥순은 지난달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영상 역시 결혼을 앞둔 달콤한 분위기를 가득 담으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카타르 항공 승무원 출신인 옥순은 2023년 '나는 솔로' 40대 특집 출연 당시 촬영 중 왕따를 당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밝은 근황과 사랑 가득한 일상으로 응원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