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재즈바 ‘청담나인’,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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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재즈바 ‘청담나인’,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즐겨요
한국판 ‘물랭 루주’ 청담나인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과 지인,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재즈 런치와 디너 코스, 커플 대상 이벤트, 정열의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청담나인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전날과 크리스마스 당일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다이닝이 준비된다.

미슐랭 1스타 출신 신승철 셰프가 만든 크리스마스 스페셜 코스를 즐기며 최정상급 재즈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청담나인만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다.

24일에는 오후 5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김혜미 쿼텟이 ‘로맨틱 재즈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펼친다.

재즈 디바 김혜미와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로맨틱한 재즈 밤이 될 전망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점심과 저녁으로 나눠 음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에는 ‘스위트 프렌치 재즈 런치’란 이름으로 사랑스럽고 달콤한 프렌치 무드의 로맨틱 크리스마스 브런치가 제공된다.

감미로운 보컬과 연주로 사랑받는 레이첼 몽드가 달콤하면서 신나는 프랑스 스타일의 재즈와 캐럴을 들려준다.

오후 5시와 8시 저녁 1·2부에서는 크리스마스 디저트가 포함된 스페셜 다이닝이 준비돼 있다.

공연으로는 만능 엔터테이너 제레미박이 낭만 가득하고 웃음이 넘치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서울에 있는 청담나인은 1889년 프랑스 파리에 개관해 문화적으로 풍요로웠던 벨 에포크(아름다웠던 시절) 시대를 장식한 카바레 ‘물랭 루주’ 콘셉트로 재즈와 공연이 합친 재즈 퍼포먼스 바를 운영 중이다.

예약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캐치테이블 ‘청담나인 재즈&다이닝’이나 전화(02-2002-9800)로 확인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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