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전통 한식당 봉래헌이 이금희 수석 조리장의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을 기념해 겨울 한정 프리미엄 코스 ‘화연(花宴)’을 내년 2월27일까지 선보인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제공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전통 한식당 봉래헌이 이금희 수석 조리장의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을 기념해 겨울 한정 프리미엄 코스 ‘화연(花宴)’을 내년 2월27일까지 선보인다.
‘꽃처럼 빛나는 음식으로 차린 근사한 잔칫상’이라는 뜻을 담은 화연은 봉래헌만의 전통 조리법에 겨울 제철 식재료를 조화롭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코스에는 이금희 수석 조리장이 방송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공주 밤죽’이 포함돼 기대를 모은다.
이금희 수석 조리장은 국내 5성급 호텔 한식당 중 유일한 여성 수석 조리장으로, 30년 넘게 궁중 한정식의 철학을 이어온 베테랑이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선우 메이필드호텔 마케팅 총괄은 “이금희 수석 조리장은 봉래헌이 추구하는 한식의 가치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