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김동욱이 최근 쿠팡 해킹 사태와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 = JK김동욱 SNS 계정 가수 JK김동욱이 최근 쿠팡 해킹 사태와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JK김동욱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대규모 쿠팡 정보를 유출한 직원은 중국 국적의 소유자이고 이미 한국을 뜨셨단다”란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런 범죄들이 끊임없이 발발하고 있는데 중국 무비자 입국에 아직도 개념 없는 애들”이라며 “정신 안 차릴래”라고 덧붙였다.
앞서 쿠팡은 이번 사건으로 고객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 고객 계정 정보 3370만개가 유출됐다고 확인됐다. 경찰은 이미 퇴사한 중국 국적 직원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JK김동욱은 1975년생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국내 투표권은 없다. 2002년 1집 ‘Lifesentence’로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 ‘미련한 사랑’, ‘돌아와 제발’, ‘가시를 삼키다’, ‘사랑이 잊는다고 잊혀지나요’,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