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70건 적중’ 축구토토 승무패 79회차 적중 결과 발표… 총 환급금 1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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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0건 적중’ 축구토토 승무패 79회차 적중 결과 발표… 총 환급금 12억원
사진=한국스포츠레저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및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79회차의 적중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1등(14경기 모두 적중)은 2건이었고, 이에 따른 개별 환급금액은 각 3억306만6000원이다. 이어 2등은 34건(713만970원), 3등은 520건(23만3130원), 4등은 4914건(4만9340원)이다. 이를 모두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5470건이었으며, 총 환급금액은 12억1226만9340원으로 집계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79회차 14경기 결과는 승(홈팀 승) 3경기, 무승부 2경기, 패(원정 승) 9경기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에서는 EPL과 라리가에서 전반적으로 이변이 속출하며 적중 난이도를 끌어올렸다.

EPL에서는 상위권 팀들간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첼시-아스널(12경기)전이 1-1 무승부로 끝나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고, 토트넘-풀럼(5경기)전에서는 안방 경기를 펼 친 토트넘이 1-2로 경기를 내줬다. 라리가에서도 예측하기 힘든 승부가 이어졌다. 리그 2위 레알 마드리드가 강등권에 위치한 18위 지로나와 1-1로 비겨 충격을 안겼다.

사진=한국스포츠레저 제공
한편 오는 4일 오전 8시부터 참여할 수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80회차는 EPL 및 세리에A 주요 빅매치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번 회차에는 ▲본머스?첼시(2경기) ▲맨시티?선덜랜드(4경기) ▲토트넘?브렌트퍼드(6경기) ▲인테르?코모1907(7경기) ▲칼리아리?AS로마(11경기) ▲라치오?볼로냐(13경기) ▲나폴리?유벤투스(14경기) 등이 선정됐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79회차는 EPL과 라리가에서 의외의 결과들이 발생했지만, 참여자들의 심도 있는 분석으로 1등부터 4등까지 적중자가 다수 나왔다”며 “80회차는 EPL 및 세리에A 빅매치들이 포함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79회차 적중결과와 80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 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 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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