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몸이 이렇게 꺾인다고? ‘ㄷ자 허리’ 프로필 촬영에 현장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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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몸이 이렇게 꺾인다고? ‘ㄷ자 허리’ 프로필 촬영에 현장 ‘술렁’
사진 | 이효리 요가원 공식 SNS.
[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뛰어난 유연성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에서 ‘제주 하타 요가’ 강사들을 초청해 요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30일, 이효리 요가원 공식 SNS에는 이날 진행된 이효리의 프로필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이효리 요가원 공식 SNS.
사진 | 이효리 요가원 공식 SNS.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허리를 디귿자 형태로 깊게 꺾는 등 고난도 자세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완벽한 요가 포즈를 선보였다. 가수로서의 화려한 모습 대신 전문 요가 강사의 면모를 보이며 안정적인 균형과 뛰어난 유연성이 돋보였다. 현장에는 감탄과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유쾌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페스티벌 현장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아난다쌤 실물 영접”, “너무 재밌는 수업, 또 오고 싶다”, “아름다우셔서 도촬하고 말았다”며 뜨거운 후기를 남겼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원했다.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 수강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건강과 마음의 균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수련 프로그램으로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newspri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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