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ㅣ 진안=고봉석 기자] 전북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이 노후 시설 개선 및 청소년 수요에 맞춘 공간 재구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1월 21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재개관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청소년 전용 활동 공간, 최신 장비를 갖춘 댄스연습실, 멀티스포츠실, 북카페 및 스터디룸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재개관식 이후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성년의날이 진행되어,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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