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5년 한국시리즈(KS) 우승 및 준우승 팀인 LG와 한화의 기념 화보집이 출간된다. 도서출판 밀알과 스포츠서울이 공동 제작한 이번 화보집은 예스24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1000%가 넘는 펀딩 기록을 달성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KS는 LG의 강력한 전력과 한화의 극적인 반등이 만들어낸, KBO리그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명승부로 기록된다.
특히 한화의 26년 만의 KS 진출은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며 ‘야구 르네상스’라는 표현까지 나오게 했다.
이번 화보집은 이러한 팬들의 열기와 두 팀의 뜨거웠던 순간을 온전히 남기기 위해 제작됐다.
명승부 순간을 포착한 고화질 사진, KS까지 경기별 스토리텔링, 캠프 준비 기간은 물론 팬들의 응원 문화, 구단 스토리, 구단별 역사의 흐름까지 야구 팬이라면 놓치고 싶지 않은 다채로운 기록들을 수록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예스24를 통해 사전 펀딩으로 공개된 이번 화보집은 펀딩 특별 할인은 물론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와 유니폼 등 랜덤 경품권이 증정되어 더욱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더불어 LG 화보집 경우 우승 당일 발행된 스포츠서울 신문이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된다.
펀딩에 참여한 팬들은 “컬렉션 소장품으로 구매할 예정”, “구성을 보니 구매할 수밖에 없는 퀄리티”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화보집을 출간한 도서출판 밀알 측은 “단순한 화보를 넘어 야구의 역사를 기록한 아카이브로 기획됐다. 구단에도 팬들에게도 오래 소장될 기록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무적 LG, V4달성 기념 화보집-왕조의 황금기를 열다]와 [한화 이글스, 위대한 응원! 새로운 비상] 화보집은 예스24에서 절찬리에 펀딩 진행중이며 12월 초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