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가 모두 완료됐다. [사진=유성구청 안전재난문자] 대전 유성구의 한 공장에서 일어난 불이 모두 꺼졌다.
유성구청은 5일 "유성구 관평동 1316번지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화 완료됐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44분께 유성구 관평동에서 철거 중이던 한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나 철거 작업자 12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3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