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지역경제 활력이 되는 희망의 구심점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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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지역경제 활력이 되는 희망의 구심점 기대한다”
-14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경기도 금융과 농업 발전 역할 강조

김진경 의장이 14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신사옥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공=경기도의회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14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도 금융과 농업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신사옥은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79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4만4882㎡의 대규모 건물로, 경기지역 농협의 행정과 금융 기능을 통합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테이프커팅과 기념식수 행사에 동참하며 새롭게 문을 연 신사옥 준공을 축하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 금융과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온 경기농협의 더 크고 희망찬 미래를 담아낼 새 터전이 세워졌다”라며 “농협은행 경기본부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신사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신사옥은 경기도 농업의 가치와 금융의 신뢰가 만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첨단 금융서비스와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는 희망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 부의장, 김규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남경순 의원, 윤충식 의원 등과 김동연 지사, 임태희 교육감이 함께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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