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육 가치 높인 교직원 헌신 기리며 지역 보육 공동체 의미 다시 세워
〔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이권재 오산시장은 1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보육인 한마당대회’에 참석해 “오늘 오산 보육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책임감 덕분”이라며 “부모와 아이, 보육인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공동체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공공형 어린이집 현판 수여, 열린어린이집 인증 현판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힘써 온 기관과 교직원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공보육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육교직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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