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은 디오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M증권은 올해 하반기 디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916억원과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6%, 130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중국, 인도, 튀르키예, 러시아 등 해외 매출 성장 본격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18억원과 31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4%, 121.7%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매출이 성장하는 환경하에서 광고비 및 대손상각비 등 일회성 비용 등이 해소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매출성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도 리레이팅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59억원과 45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각각 50.3% 증가 및 흑자전환이다. 그는 "수익성이 다소 저조했다"며 "정상화를 위한 TV 광고비 등 광고선전비 뿐만 아니라 대손상각비 등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수익성이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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