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IPO]11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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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11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이달(11월) 둘째 주에는 에임드바이오, 테라뷰홀딩스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씨엠티엑스와 비츠로넥스텍은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에임드바이오=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됐으며, 임상 미충족 수요에 기반한 ADC 신약 개발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임상 예측과 적용성을 강화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총 643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액은 9000~1만1000원이고 수요예측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21~24일 일반 청약을 받은 후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테라뷰홀딩스= 테라뷰홀딩스는 첨단 산업의 초정밀 검사에 사용되는 테라헤르츠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다. 테라헤르츠는 1조Hz의 주파수를 가지는 전자기파다. 인체에 무해하고 물질의 고유 특성을 반영하는 파장 영역으로, 두께·밀도·전도도 등 다양한 매개변수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총 500만 KDR(한국예탁증서)을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7000~8000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13~19일, 일반 청약은 오는 24~25일에 진행된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씨엠티엑스= 공모가를 희망가 상단인 6만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42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756.19대 1을 기록했다. 오는 10~11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20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씨엠티엑스는 2013년 설립 이후 반도체 식각 공정용 세라믹과 사파이어 부품을 시작으로 실리콘 링과 전극 등 핵심 소모성 실리콘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실리콘 잉곳 생산부터 최종 파츠 제조까지 이어지는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비츠로넥스텍= 희망 공모가는 5900~6900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1710억~1999억원에 이를 예정이다. 수요예측은 지난 6일까지 진행했고 일반청약은 오는 11~12일 양일간 이뤄진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 교보증권이 맡았다.


비츠로넥스텍은 2016년 비츠로테크 특수사업부에서 물적분할 후 설립된 기업으로 ▲우주항공 ▲핵융합 ▲가속기 ▲플라스마 등 첨단 과학 응용 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304억원, 영업손실은 140억원을 기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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