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24년 9월 18일 고중량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시험발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16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기종과 사거리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이며, 올해 7번째다.
당시 북한은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발사한 바 있다. 이 미사일은 동북 방향으로 350㎞를 날아간 뒤 동해상이 아닌 내륙에 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