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메이크온이 '온페이스(ONFACE) LED 마스크'를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온페이스 LED 마스크는 아모레퍼시픽의 피부과학 노하우와 카이스트 특허 LED 기술이 만나 탄생했다. 머리카락만큼 얇은 0.2㎟ 크기의 3770개의 특허 마이크로 레드 LED를 점이 아닌 '면' 형태로 얼굴 전면에 빈틈없이 배열했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피부 탄성 복원력을 94% 높이고 탄력의 핵심인 엘라스틴 1795% 증가 등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 제품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칩을 보호하는 외부 쉘(Shell)과 얼굴형에 따라 밀착되는 페이스 클라우드핏 디자인, 사용 환경에 따라 탈부착 가능한 마그네틱 시스루 윈도우 구조로 설계했다. 15분 사용 시 피부 온도 36도, 마스크 내부 온도는 38도로 유지된다. 피부에 닿는 모든 부분은 프리미엄 실리콘과 제로본딩 설계로 구성해 저자극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자극 0% 결과를 얻었다.
현재 온페이스 LED 마스크는 메이크온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후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아모레몰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메이크온은 내년 상반기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에게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효정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디비전 상무는 "온페이스 LED 마스크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과 철학이 집약된 프리미엄 디바이스로 빛으로 피부를 회복하는 새로운 뷰티 관리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피부 회복을 위한 뷰티 리추얼과 AI, 데이터 기반의 뷰티테크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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