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조이웍스앤코가 운영하는 가구 브랜드 레이디가구가 신제품 '온담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천연 흙의 온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온열가구 라인으로, 흙침대 '연온', 가죽 흙소파 '정온', 패브릭 흙소파 '해온' 총 3종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온담은 '흙이 간직한 숨결을 따뜻한 쉼으로 전한다'는 철학 아래, 자연의 에너지를 일상 속 건강한 휴식으로 전달하는 가구 라인업이다. 시리즈 전 제품에는 흙침대·흙소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100% 국내 생산 보료가 적용됐으며 황토볼·삼색볼·오색볼 세 가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황토볼 보료는 경주 황토의 따뜻한 온기가 체온 유지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삼색볼 보료는 숯·옥·황토의 조합으로 원적외선을 방출해 숙면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오색볼 보료는 그래핀, 일라이트, 약토, 백토 등 다섯 흙의 미네랄과 음이온이 면역력 강화와 체내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온담 시리즈의 핵심은 장인의 수공과 전통 난방 원리를 결합한 '보료' 기술력이다. 재료 선정부터 마지막 바느질까지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완성한 핸드메이드로 오랜 노하우와 정성이 깃든 제작 과정이 흙 본연의 품격과 깊이 있는 온기를 구현한다. 또한 끝단까지 균일하게 열을 전달하는 구조로 설계돼 작은 온기도 놓치지 않으며 열 손실을 최소화해 전반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온기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전통 아랫목 난방 원리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방식으로 일반 열선과 달리 원적외선의 깊은 침투열을 통해 피부 속까지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따뜻한 열감은 단순한 온열을 넘어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한 열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국내산 무자계 발열선을 적용해 전자파와 자기장을 원천 차단하고 라돈·KC·전자파 인증 등 국내외 안전 기준을 충족해 신뢰도를 높였다. 제품 전반에는 국내외 기준에 따라 검증된 프리미엄 원단이 사용됐으며 유해물질 검사를 통과한 소재는 내열성·내습성·내구성 등 다양한 안정성 시험을 완료했다.
온담 시리즈는 심플한 디자인과 따뜻한 컬러감으로 브랜드 특유의 차분하고 세련된 무드를 고스란히 전한다. '연온' 흙침대는 부드러운 곡선 프레임과 크림베이지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좌·우 분리 난방 기능(Q사이즈에 적용)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정온' 가죽 흙소파는 초생피가죽을 사용해 내구성과 방오성을 강화했으며 절제된 라인이 거실의 품격을 완성한다. '해온' 패브릭 흙소파는 친환경 오코텍스(OEKO-TEX) 인증 패브릭을 적용해 생활방수와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더했다.
레이디가구는 이번 온담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3일부터 30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런칭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온담 전 제품을 한정 특가로 선보이고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가구 무료 내림 서비스,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 포토후기 작성시 백화점 상품권(3만원권) 증정 등 다양한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온열가구의 새로운 가치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수 있다.
조이웍스앤코 송윤섭 대표이사는 "온담 시리즈는 천연 소재의 본질적 가치와 현대적 기술력을 결합해 건강한 따뜻함을 전하는 프리미엄 온열가구"라며 "오는 12월 오픈하는 수원 직영전시장 '홈앤카페'에서 온담의 차별화된 품질과 감성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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