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글로벌 이전가격 서비스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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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글로벌 이전가격 서비스 세미나’ 성료

삼정KPMG는 22일 "전날 서울 강남구 웨스틴 조선 서울 파르나스에서 'KPMG 글로벌 이전가격(Transfer Pricing) 서비스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조세 환경 변화와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등으로 확대된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KPMG 글로벌 주요 리더들이 참석했다. 버신 니(Burcin Nee) KPMG 글로벌 이전가격 서비스 리더와 토니 고가스(Tony Gorgas) KPMG ASPAC 리더, 토머스 헤어(Thomas Herr) KPMG 미국 리더 등이 참여했으며, 삼정KPMG의 강길원 부대표, 김태주 전무, 이영호 상무 등 주요 파트너들도 발표자로 나섰다.



세미나에선 ▲OECD 이전가격 가이드라인의 최신 개정 동향 ▲주요 국가의 분쟁(Controversy) 대응 사례 및 모범 관행(Best Practices)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이 직면한 주요 이슈에 대한 실무적 해법이 논의됐다.


특히 기술 기반 관리 플랫폼인 'KPMG 디지털 게이트웨이 솔루션(KPMG Digital Gateway Solution)'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자동화·효율화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통한 글로벌 이전가격 관리의 혁신 방향도 공유됐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예상되는 글로벌 조세 정책 변화가 이전가격 정책에 미칠 영향을 짚고, 미국 진출 기업이 마주할 리스크와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버신 니 KPMG 리더는 "급변하는 국제조세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은 보다 효과적인 글로벌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기술 기반의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관리체계를 준비해야 한다"며 "KPMG 디지털 게이트웨이 솔루션은 이러한 글로벌 세무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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