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미국 워싱턴주의 유명 와이너리 생 미쉘과 협업한 와인 '음mmm! 생 미쉘 샤도네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CU는 2021년 1월부터 업계 최초로 고품질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콘셉트의 자체 와인 브랜드 '음mmm!'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16번째 와인으로 협업한 생 미쉘은 1934년 설립돼 미국 와인의 기준을 세운 미국 워싱턴주 1위의 프리미엄 와이너리다. 다채로운 스타일의 와인을 선보이는 새로운 양조 방식으로 만든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생 미쉘 샤도네이는 부드러운 산도와 풍부한 과실 향이 두드러지는 화이트 와인이다. 복숭아의 풍부한 과실향과 흰 꽃이 연상되는 은은한 플로럴 향이 특징이다. 브리 치즈, 대하구이, 오일 파스타와의 페어링은 물론, 여러 한식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U는 미쉘 샤도네이 출시를 기념해 3000원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장인혜 BGF리테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한 고품질 와인을 1만원 대의 합리적 가격대에 내놓아 업계 와인 시장을 선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가성비 와인을 계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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