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추석 연휴 2∼4일 서울역 출발 첫차 임시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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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추석 연휴 2∼4일 서울역 출발 첫차 임시운행
공항철도㈜가 추석 연휴인 2∼4일 서울역 출발 인천공항2터미널행 첫차 시간을 앞당겨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공항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기존 첫차는 오전 5시20분 서울역을 떠났으나, 임시열차의 경우 오전 5시8분에 출발해 오전 6시14분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도착한다. 이번 추석은 개천절(10월 3일), 추석 연휴(5∼8일), 한글날(9일)이 이어져 최장 10일간의 장기 휴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이른 시간에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첫차 운행 시각을 조정했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 안전하고 원활한 열차 운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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