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그룹, ESG 실천 앞장…제2회 '지.구.빗' 플로깅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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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그룹, ESG 실천 앞장…제2회 '지.구.빗' 플로깅 캠페인 성료

에스넷그룹(회장 박효대)이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플로깅 ESG 사회공헌 활동인 '지.구.빗 플로깅 캠페인(지구를 구하는 블루빗)'을 선릉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ESG 공시·평가 인프라 강화와 재생에너지 전환, RE100 추진 등을 국가 성장전략의 핵심 과제로 삼으며, ESG를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필수 요소로 강조하고 있다. 이에 에스넷그룹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며, 플로깅을 통해 ESG 가치를 임직원들의 일상적 실천과 기업 문화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임직원 ESG 인식을 내재화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구.빗 플로깅 캠페인은 '지구를 구하는 블루빗'의 약자로, 에스넷그룹 대표 캐릭터이자 고객과의 소통 매개체로 자리잡은 블루빗이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약 1시간 동안 선릉·정릉 외곽 일대를 걸으며, 거리의 쓰레기를 생분해성 봉투에 담아 수거했다. 또한 집게, 조끼 등 플로깅에 필요한 물품들을 재사용함으로써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친환경 실천에 집중했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선물 역시 업사이클 키링과 친환경 탈취제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에스넷그룹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와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에스넷그룹은 앞으로도 ESG를 단순한 사회공헌이 아닌 기업 경쟁력과 지속 성장의 핵심으로 삼아,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넷그룹은 플로깅 캠페인 외에도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약 400여권의 도서를 기부하면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ESG 가치 실현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등의 전산 장비를 '한국 IT복지진흥원'에 기부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디지털 소외 계층을 지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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