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안전에 첨단기술까지 담은 플래그십 세단 'S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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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안전에 첨단기술까지 담은 플래그십 세단 'S90'

볼보는 플래그십 세단 'S90'의 하반기 판매량을 1000대로 한정하고 수입 세단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한 S90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과 최첨단 기술로 관심을 끌었다. 새로운 전면 그릴과 슬림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했으며, 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테일라이트가 배치됐다. 기존 5가지 색상에 멀버리 레드를 추가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3060mm에 달하는 휠베이스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한국 시장을 위해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차세대 사용자 경험 '볼보카UX'가 더해졌다. 여기에 ▲티맵 오토 ▲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 ▲티맵스토어 ▲네이버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가 제공된다. 첨단 안전 사양인 '안전 공간 기술'이 적용, 파일럿 어시스트와 차선유지보조, 반대차선 접근차량 충돌 회피,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등을 지원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65km까지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최고 250마력 출력의 가솔린 기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5)로 출시된다. 가격은 S90 B5 6530만~7130만원, T8은 9140만원이다.


볼보는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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