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주차장서 열린 장애인차량 무상점검 현장 방문...용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원 격려
-20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서 열린 제2회 Y리그 수영대회, 자은근린공원 맨발길 개장식과 영덕1동 주민발표회, 마북동행정복지센터서 열린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동백호수공원서 열린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서 유공자 표창 참여 기업 격려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처인구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서 친목을 다지고, 여러 운동종목을 통해 건강도 증진하는 체육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멋진 승부를 벌이시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서 용인시 인구는 152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고, 그중 처인구 인구는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전망에 따라 시는 처인구 교통망과 교육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대회엔 이 시장을 비롯해 처인구 13개 읍면동 선수단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회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한 주민 1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4시간 이상 행사장에 머물며 13개 읍면동서 참가한 선수단과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3개 읍면동 주민들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축구,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장애물달리기, 게이트볼 등 경기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장애인차량 무상점검 현장 찾아 용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원 격려
이 시장은 이어 역북동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장애인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찾아 용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원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들을 위해 일요일임에도 나오셔서 매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시는 용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조합의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지회 주최‧주관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용인시지회 조합원 등 70여 명은 이날 용인시 등록 장애인차량을 대상으로 브레이크 라이닝‧타이어‧배터리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각종 전구류와 와이퍼‧에어컨 필터 등을 교환했다.
또 에어컨 가스 점검‧소독을 비롯해 엔진오일‧미션오일‧브레이크오일 등 오일류와 부동액점검 및 냉각수 보충, 전조등‧미등‧브레이크등 등 각종 전구류 점검‧교환하는 등 각종 소모품을 교체‧보충했다.
앞서 이상일 시장은 20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서 열린 제2회 Y리그 수영대회, 자은근린공원 맨발길 개장식과 영덕1동 주민발표회, 마북동행정복지센터서 열린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동백호수공원서 열린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 참석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참여 기업을 격려하는 등 주말을 잊은 광폭 민생행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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