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9일 녹십자가 핵심 품목 '알리글로'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안착에 힘입어 올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제시했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는 2025년 미국 시장에서 연초 목표치인 1억 달러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2024년 8월 미국 시장에 출시한 알리글로는 1년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분기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목표 매출을 달성할 경우 영업이익률은 20%에 달하며, 이는 2025년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녹십자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1조 8584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7.1% 늘어난 697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2025년에는 수익성 높은 알리글로 매출의 온기 반영과 자회사 지씨셀과 ABO 홀딩스의 적자 축소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1.9%→3.8%)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멀티플 1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적용 멀티플은 알리글로 미국 출시 당시 기대감이 반영되던 수준으로, 향후 미국 시장 안착에 따라 중장기 목표 달성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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