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김신록 “어린 시절, 산만하고 언니에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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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김신록 “어린 시절, 산만하고 언니에 콤플렉스”
배우 김신록. 사진 |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서울대 지리학과 출신 배우 김신록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산만한 아이’로 정리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올라온 “책방에서 만난 멋진 언니에게 반해버린 초보 유튜버”란 영상에는 김신록이 등장해 개봉 예정인 영화 ‘프로젝트 Y’를 언급했다.

김신록은 “이 영화를 지난해 촬영했는데 ‘언더버커 하이스쿨’과 ‘당신의 맛’을 함께 찍었다”며 “세 작품을 같이 하니 너무 재밌더라. 난 오히려 하나만 진득하게 하는 게 지루하다”라고 전했다.

김신록은 “보통 산만한 아이들에겐 바둑을 권하는데”라는 질문을 받자 “서예와 피아노를 배웠다”면서 도“사실 둘 다 못했다. 언니랑 똑같이 학원에 다녀도 언니는 금세 배워 대회에서 상까지 받는데 난 그러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김신록. 사진 |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김신록은 “막내가 늦둥이라 내가 초등학생 때까진 딸만 셋이었다. 딸 셋에 둘째라 전형적인 콤플렉스가 있다”라고 밝혔다. 김신록은 네 자매 중 둘째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록은 “대학 시절 연극을 하며 인턴 생활도 했다”며 “그땐 연기가 하고 싶었지만 혹시 모르니까 두 번째 세 번째 계획도 경험해보려 했다”라며 배우의 길과 함께 차선책의 끈도 놓지 않았던 과거를 돌아봤다.

그는 “연극을 하면서 힘들 때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 취직해야 했나’란 생각했는데 대학원 교수님이 ‘늦었다’라고 하시는 걸 듣고 마음이 너무 편해졌다”라고 본격적으로 배우 길을 걷게 된 계기도 언급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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