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야적장서 전직 군의원 나무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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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야적장서 전직 군의원 나무에 깔려 사망

전남 장흥에서 전직 기초의회 의원이 작업 도중 쏟아진 나뭇더미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장흥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4분께 전남 장흥군 유치면의 한 야적장에서 장흥군의회 의원 출신 A씨가 나뭇더미에 깔린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1t 화물차에 나무를 싣고 하역장으로 이동해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초 신고자인 동료는 경찰 조사에서 "나무를 옮기러 간 A씨가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 현장에 가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트럭에 실려있던 나무가 하역 과정에서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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