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고려대 파크골프 최고위과정(KUPG)’을 개설한다. [사진=고려대학교]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고려대 파크골프 최고위과정(KUPG)’을 개설하고,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과정은 파크골프를 시니어의 건강 및 신성장 비즈니스 영역의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교육원은 파크골프가 중장년층을 넘어 젊은 층까지 빠르게 확산되며, 관련 산업과 비즈니스 영역 또한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본 과정을 기획했다.
파크골프는 낮은 진입장벽과 세대 간 참여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바탕으로 스포츠·문화·산업을 아우르는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파크골프 기술 습득을 넘어, 필드 실습과 교내 강의, 비즈니스·인문학 강의를 결합한 최고위형 커리큘럼을 표방한다. 스포츠를 매개로 한 네트워크 형성과 산업적 이해를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려대 산학협력교수를 역임한 진영호 박사가 대표 강사로서 과정을 이끈다. 금융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학 강의, 스포츠 단체 활동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커리큘럼 구성과 교육 운영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파크골프 및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시니어를 비롯해, 비즈니스·문화·여가 분야에서 새로운 네트워크와 배움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오는 3월 31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15주간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실습 수업은 파크골프장에서, 교내 강의는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 및 미래교육원에서 진행된다.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예정으로, 파크골프를 매개로 한 교류와 학습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문정빈 미래교육원장은 “본 과정은 최고위과정에 걸맞은 품격 있는 파크골프 교육을 통해 교류와 학습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되는 대한민국 파크골프 생태계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