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가 중국 로봇 전문 기업 '상하의중솨이로봇유한공사(중솨이로봇)'와 웨어러블 로봇 공동 연구개발·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솨이로봇은 중국 현지의 대표적인 로봇 기업이다. 현재 보행 보조를 비롯해 재활 치료, 헬스케어, 작업 현장 보호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능형 외골격 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패션 회사가 가진 패턴 설계와 소재 기술을 로봇 프레임에 접목해 입기 편한 로봇 디자인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로봇의 무게를 견디면서도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특수 고기능성 원단을 개발해 산업용(B2B) 특수복과 시니어용(B2C) 보행 보조기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단순 기술 제휴에 그치지 않고 연구 인력을 파견해 교류하는 등 실질적인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형지엘리트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중국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B2B 특수복 시장을 선점한 뒤, 고령화 시대의 핵심 솔루션인 시니어 보행 보조 로봇(B2C)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중솨이로봇의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에 형지엘리트의 패션 유통 노하우를 더해 시니어의활동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혁신적인 웨어러블 로봇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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