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공모 착수

글자 크기
행복청, 4월 작품접수·당선작 선정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시설인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건축 설계공모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설계안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위기관리센터, 업무시설·국민소통시설을 포함하는 연면적 4만㎡ 규모이다. 추가로 대통령 집무실 전체 이전 등에 따른 확장 가능성을 고려한 단계적 건축방안까지 제안받을 방침이다.

행복청은 디자인을 비롯해 대통령과 참모들 간의 소통 강화 등 국정 효율성 제고, 최고 수준의 보안과 국민 소통과의 조화 등을 설계 주안점으로 제시했다. 이달 중 현장 설명회를 열고 4월 작품접수 및 심사 후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자는 111억원에 달하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얻게 된다. 실시설계는 12개월 이내로 할 수 있다.

작품심사는 1·2차에 나눠 진행한다. 공모는 국민의 목소리가 설계안 선정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공모에 도입했던 국민참여투표 방식을 넣는다.

세종=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