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30일까지 ‘시민과의 대화’…12개 읍·면·동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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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30일까지 ‘시민과의 대화’…12개 읍·면·동 순회
경기 여주시가 올해 시정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과의 대화’를 이달 30일까지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이날 가남읍 가남체육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린 행사는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가남읍 외에 점동면, 세종대왕면,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북내면, 중앙동, 강천면, 여흥동, 오학동 등의 순으로 열린다.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 제공 올해에는 간담회 형식을 벗어나 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이날 첫 방문지인 가남읍에선 행정복지센터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 등이 논의됐다.

이어 열린 상인 간담회에선 태평로 차로 확장, 똑버스 운행 유지, 가남오일장 운영 개선 등 건의가 이어졌다.

이충우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 불편을 직접 듣고 챙기는 과정”이라며 “건의된 사안들은 담당 부서와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이란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례 없는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이 시장은 올해 목표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으로 잡았다.

그는 올해 신년사에서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여주시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실천하는 행정을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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