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28년까지 통관절차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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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28년까지 통관절차 일원화
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 정부가 통관 절차를 단일 창구로 통합하는 ‘내셔널 싱글 윈도(NSW)’를 2028년까지 도입하기로 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통관 절차 일원화를 위한 NSW 도입과 관련한 실무 조정 회의가 8일 개최됐다. NSW 운영위원회 위원장이자 군사정권이 재무세입부 장관으로 임명된 칸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28년까지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계 부처 간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보부가 9일 이 같이 전했다.

 

칸 조 장관은 NSW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역내외 무역 원활화와 수출입 절차의 신속화를 목표로 하는 제도라며, 세계관세기구(WCO)의 개정 교토협약, 세계무역기구(WTO)의 무역원활화협정(TFA), 아세안 물품무역협정(ATIGA) 등 국제 규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25년 8월 군정의 국방치안위원회(NDSC)가 설치한 NSW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돼, 제도 도입에 필요한 예산 승인과 기술적·법적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처 간 협력과 민간 부문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세관 당국의 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부위원장과 위원들이 은행·결제 시스템, 투자 촉진, 법·제도 정비, 기술 대응 등과 관련한 과제를 놓고, 체계적이고 신속한 이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주경제=하라다 아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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