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13일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이기헌 의원을 유임하는 등 원내대표단 인사를 추가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별도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원내대변인은 김현정·문금주·백승아 의원이 그대로 맡게 됐다.
원내부대표 18명 중에는 채현일, 이성윤, 윤종군 의원이 하차하고 김동아·김성회·박민규·안태준·이상식·이용우·이정헌·이주희 의원이 새로 임명했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단에서 신설된 민생부대표를 담당했던 김남근 의원도 원내부대표로 선임됐다.
김기표·김문수·김준혁·박용갑·박홍배·오세희·이훈기·전진숙·조인철 의원은 유임됐다.
이날 처음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전날 한 원내대표가 임명한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가 각오를 밝혔다.
천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지금 민주당의 제1과제는 바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일"이라며 "당정청이 더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신임 원내지도부는 여당답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태도로 국정 내용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전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 당정청 소통에도 적극 임하고 여야 의원님들 가리지 않고 소통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김지윤 기자 yoon0930@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