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겸 배우 이선정(오른쪽)이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발탁돼 첫 방송에서 블랙홀 주상균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인방송이 일요일 저녁 신규 편성 프로그램 ‘이선정의 뮤직 스케치’를 지난 11일 첫 방송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선정의 뮤직 스케치’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FM 90.7MHz를 통해 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한 주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어울리는 편안한 음악과 차분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날 첫 방송에는 밴드 ‘블랙홀’의 기타 겸 보컬 주상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주상균은 “첫 방송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며 ‘이선정의 뮤직 스케치’의 첫 전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토크에 참여했다.
음악 활동 속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청취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지며 마치 같은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편안하고 따뜻한 첫 방송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프로그램은 국내 밴드 음악과 올드팝을 중심으로 선곡하며 과하지 않은 토크를 곁들여 청취자들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빠른 흐름보다는 음악 한 곡 한 곡에 담긴 이야기와 청취자들의 사연을 차분히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선정은 록 밴드 ‘이선정 밴드’의 기타 겸 보컬로 활동해온 뮤지션으로 드럼 장혁, 베이스 김정욱, 건반 김태수 등 최고의 세션들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영화 ‘기타맨’, ‘홍어의 역습’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해 온 이선정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더불어 일상의 고민과 삶의 이야기를 청취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제작진은 “일요일 저녁,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하루와 한 주를 정리하고 싶은 청취자들에게 편안한 안식처 같은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취자들은 문자 #9070과 경인방송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보낼 수 있으며 매주 신청곡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의 음악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