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최진혁, 우연한 만남에서 하룻밤 일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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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최진혁, 우연한 만남에서 하룻밤 일탈까지
우연한 만남에서 하룻밤 일탈로 얽힌 오연서와 최진혁의 로맨스가 기대를 높인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진은 캐릭터의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희원(오연서)은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 외칠 만큼 맥주와 사랑에 빠진 커리어우먼이고, 두준(최진혁) 역시 “일하는 시간도 부족해서 잘 시간 쪼개 쓰는 이 마당에 그런 비효율적인 일에 투자를 왜 해?”라고 불혼을 자처한 워커홀릭이다. 이에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두 사람이 하룻밤 일탈 이후 결혼을 미뤄왔던 삶에 뜻밖의 변수가 되어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은 보는 이의 흥미를 자극하는 포인트다. “결심했습니다. 그쪽이랑 결혼하기로”, “사랑, 그거 제대로 한번 해보자고”라는 제안처럼 비록 시작은 책임감이었지만 두준과 희원은 서로를 알아가며 점점 더 가까워진다.

하지만 두 사람은 또다시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희원이 그토록 꿈에 그리던 독일 유학 지원 프로그램 최종 선발자가 된 것. 여기에 두준과 희원이 결혼을 미뤄왔던 과거의 상처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두준은 과거에 대한 죄책감으로, 희원은 부모의 불행한 결혼 생활로 비혼을 선택했던 가운데 매 순간 치열한 고민 앞에서 두준과 희원은 어떤 선택을 할지, 나아가 고민 끝에 내린 선택으로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결국 희원은 “애 때문에 신경 써주시는 거 알겠는데 저한테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라며 두준을 밀어내다가도 그를 보면 심장이 뛰고, 두준도 그런 희원에게 “이런 마음, 내가 그쪽 좋아하는 겁니까?”라고 고백할 만큼 두 사람은 처음과는 달라진 감정을 발견하며 서로를 의식한다. 이처럼 단 1초도 떨리지 않는 순간이 없을 만큼 꽉 눌러 담은 아기가 생겼어요에 기대가 날로 높아진다.

이 가운데 두준, 희원과 엮이며 아기가 생겼어요의 관계성에 다채로운 맛을 더할 민욱(홍종현), 미란(김다솜)의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민욱은 희원이 힘들 때마다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소울메이트 같은 남사친. “너 희원이 좋아해?”라는 질문에 “내가?”라고 반문하던 민욱이였지만, 희원 곁에 별안간 등장한 두준을 신경 쓰고 견제하기 시작하는 등 여사친 희원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게 된 민욱. 이들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흥미진진한 서사를 예고한다.

또한 미란은 희원의 술메이트이자 함께 있으면 든든한 언니 같은 친구다. 반대가 끌리는 법처럼 미란은 자신과 반대의 성향인 남사친 민욱에게 “나는 너랑 언제든지 선 넘을 수 있는 사이 계속할래”라며 끊임없이 플러팅을 날리지만, 민욱이 희원을 마음에 두고 있자 “왜 하필 희원이냐고. 질투도 못 하게”라고 체념한 모습은 그녀가 가진 사연과 서사도 궁금하게 만든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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