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中까지 점령…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올해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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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中까지 점령…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올해의 앨범’
지드래곤이 SNS에 올린 QQ뮤직 트로피 인증샷. 사진=갤럭시 코퍼레이션 제공
가수 지드래곤이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연간 차트 올해의 앨범에 선정됐다.

12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정규 3집 ‘위버멘쉬’(?bermensch)는 중국 QQ뮤직 연간 차트에서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QQ뮤직은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으로 이번 선정은 해당 앨범이 한 해 동안 중국 및 중화권 전반에서 높은 반응과 주목도를 기록했음을 보여준다. 수상 소식에 지드래곤은 공식 팬 SNS를 통해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또 지드래곤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TME 2025 이어-엔드 차트(YEAR-END CHART)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음원 시장 내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그룹이다. 지드래곤은 이번 연간 차트에서 올해의 K-팝 가수, 올해의 K-팝 앨범, 올해의 K-팝 곡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올해의 K-팝 솔로 가수 톱10에도 포함되며 아티스트로서의 지속적인 성과와 글로벌 인지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곡별 성과 역시 두드러진다. ‘투 배드’(TOO BAD), ‘테이크 미’(TAKE ME)는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과 함께 올해의 K-팝 곡 부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투 배드’는 올해 고득점 노래와 역대 고득점 노래로 선정됐으며 ‘홈 스위트 홈’은 한국 차트 최장기간 차트인 곡으로 기록됐다.

앨범 ‘위버멘쉬’의 수록곡 전반이 연간 차트 주요 부문에 고르게 포진하며 지드래곤은 단일 히트곡을 넘어 앨범 단위의 음악적 완성도와 성과를 동시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2월 지드래곤이 약 11년 5개월 만에 발매한 정규 3집 ‘위버멘쉬’는 장르와 언어, 스타일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 속에서 특유의 미학과 메시지를 음악 전반에 담아내며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 28개국 1위를 기록했으며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3억 회를 돌파하는 등 특정 세대와 국가에 국한되지 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드래곤은 오는 2월6∼8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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