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휴민트’ 조인성이 류승완 감독과 세 번째 호흡 소감을 밝혔다.
‘휴민트’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조인성은 ‘모가디슈’(2021), ‘밀수’(2023)에 이어 류승완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대해 조인성은 “저는 감독님과 ‘가족 같다’고 생각하는데 감독님이나 외유내강(제작사)의 입장은 확인해보지 못했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페르소나’라고 해주시지만, 감독님과 더 많은 작업을 한 분들이 있다”며 “황정민, 정만식 형을 이길 순 없다. 더 열심히 해서 페르소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류승완 감독은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다”면서도 “(페르소나는) 순번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