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멜의 반려견 전용 ‘퍼피 샤워 스프레이’ 제품 이미지. 리롤 제공 라이프케어 스타트업 리롤의 펫 브랜드 땡스멜(thanksmell)이 반려견 전용 ‘퍼피 샤워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려견 피부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보호막(유지막)이 존재하는데, 잦은 목욕은 이 보호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에 일반적인 목욕 주기는 4~6주로 권장되지만, 그동안 냄새와 오염이 문제가 된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목욕 주기 사이의 관리 공백을 보완할 수 있는 일상 케어 솔루션으로 기획됐다. 국내 청정 편백에서 직접 추출한 피톤치드 오일을 주성분으로 사용했는데, 진드기와 같은 미세 생물의 활동성을 낮추는 성분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피톤치드 오일에 정제수, 친환경 식물성 유화제만을 추가했다. 합성 향료 없이 식물성 오일 블렌딩만으로 향을 구현한 것.
동물용 의약외품 인증과 공식 비건 인증을 모두 획득한 이번 제품은 안심하고 반려견 피부에 직접 분사해도 된다. 또한 최고급 화장품에 사용하는 나노균질화 공정을 적용해 입자를 작게 만든 안개미스트 방식으로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땡스멜 측은 “털 위에 가볍게 분사하거나 산책 전후 온몸에 3초만 골고루 뿌리면 다리·배·엉덩이, 바닥을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며 “침구·소파·카시트 등 반려견이 머무는 공간은 물론 외출 전후 냄새 차단과 하네스·옷·캐리어 냄새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탈취제가 향으로 냄새를 일시적으로 덮는 방식이라면, 땡스멜의 샤워 스프레이는 식물 유래 피톤치드 오일 성분이 냄새 분자와 결합해 근본적으로 분해·중화한다. 특히 알코올 성분 없이도 탈취, 항균효과를 입증했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 테스트 결과 암모니아 탈취율 99.9%, 대장균 항균율 99.9%, 황색포도상구균 항균력 99.9%, 트리메틸아민 항균율 92.5%를 기록했다.
권혁재 리롤 대표는 “잦은 목욕 대신 하루 3초 스프레이만으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며 “반려견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보호자에게는 편안함과 상쾌한 생활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1월 한 달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클럽동 갤러리 인숍에서 체험할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