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장치 시장 내 입지 확대로 가파른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그래피의 주가가 강세다. 증권가에선 기존 금속교정 대비 뛰어난 심미성과 맞춤화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 등을 고려할 때, 그래피가 선도 업체로서 입지를 굳힐 경우 주가 재평가 동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오전 9시24분 기준 그래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50원(10.46%) 오른 3만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그래피에 대해 "단순 교정 장치가 아닌, 소재 전문기업"이라며 "기존 3D 프린터 소재의 한계를 극복한 원천소재(자체 블랜딩)를 바탕으로 3D프린팅 시장 전반의 비즈니스 접점을 형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명교정장치 분야는 미국 얼라인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투명교정장치 3D 프린팅 소재는 그래피와 견줄만한 경쟁사가 없다"며 "현재 소재 중심의 해외 매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지만, 전 세계 90개 지역의 150개 유통 채널을 통한 빠른 시장침투로 실적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체 소재 핵심 기술에 기반해 플랫폼 기반의 확장성이 중장기 핵심 투자포인트"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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