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4주기를 맞아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 청장은 11일 추모 메시지를 통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을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오늘 단지 애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와 현장을 바꾸고 공공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행정의 역할에 대해서도 "사고 이후의 수습이 아니라 사고 이전에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켜내는 데 있다"며 "이 원칙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구 차원의 대응 방향도 언급했다.
그는 "모든 공공 공사와 생활 현장에서 안전 점검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예방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어떠한 타협도 없다는 원칙을 분명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의 추모가 내일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는 행정으로 응답하겠다"며 "다시 한번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는 지난 2022년 1월 11일 발생해 6명의 작업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부실시공과 안전 관리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이어져 왔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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