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청년인턴 취업 청년들 진로 설계하고, 취업 경쟁력 키울 실질적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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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청년인턴 취업 청년들 진로 설계하고, 취업 경쟁력 키울 실질적 제도"
사진안산시[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1일 "청년인턴은 취업 청년들의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경쟁력을 키울 실질적 제도"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청년인턴 제도가 단순 행정 보조를 넘어, 청년의 전공과 전문성을 실무 현장에 직접 연계하는 실효성 중심 일자리 정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청년 취업난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형식적인 ‘경력 한 줄’이 아니라 실제 업무 수행을 통한 직무 경험 제공에 정책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년인턴 사업은 연간 상·하반기 2회 운영되며, 선발된 인턴은 각 4개월간 근무한다.
 
외국어, 보건·의료, 사회복지, 영상·디자인, 교육·문헌정보학 등 전공 맞춤형 특화 인턴을 선발해 관련 부서에 배치하는 게 특징이다.
 
외국어 능통 인턴의 경우, 원곡동 외국인주민센터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민원 응대와 행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언어와 전공을 살린 현장 중심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사진안산시[사진=안산시]


이에 따라, 민원인 만족도와 현장 평가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이 시장은 귀띔한다.
 
이 시장은 최근 3년간  청년인턴 참여자에게 총 360건의 참여확인서를 발급했다.
 
해당 확인서는 공공기관과 기업 채용 시 공식 경력으로 인정돼 가점 요소로 활용되고 있는 데, 실제 취업으로 이어진 사례도 적지 않다는 게 이 시장의 설명이다.
 
이 시장은 ‘쉬었음 청년’ 증가에 대응해 실무 중심 청년 일자리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비롯해 청년 행정체험 연수, AI 면접체험관 운영, 면접 복장 무료 대여, 취업박람회 ‘희망 JOB GO’, 등을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를 출범해 지역 내 청년 구직자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일자리 매칭과 지속 가능한 고용 지원 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역 기반의 청년 고용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사진안산시[사진=안산시]


이와 함께 청년센터 ‘상상대로’ 운영과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창업공간 ‘월피캠프’ 조성 등 취업·창업연계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 중심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안산=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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