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더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강원소방본부는 9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소방본부장 이하 도내 소방지휘관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보고는 ‘도민안전 최우선, 2026년 우리의 약속입니다’라는 비전 아래 데이터 기반 선제적 예방, 현장 중심의 정교한 대응, 따뜻한 119서비스 제공, 소통과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등 4대 과제를 주요 의제로 삼아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소방본부와 21개 소방관서(18개 소방서, 2개 대응단, 1개 소방학교)의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조직 진단을 통한 합리적 조직 운영 방안,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중점 관리 대책, 의용소방대 역할 확대 방안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루어졌다.
김진태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도정의 최우선 책무”라며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끝까지 도민의 안전을 책임져 주시는 소방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 소방이 안전해야 도민이 안전하다. 항상 건강하게 강원특별자치도와 우리 도민 곁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지사는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강릉 소방심신수련원 건립과 관련해 “소방 가족 모두의 실질적인 선물”이라며 “전국의 소방가족이 회복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도정방향과 발맞춰 “2026년은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성과를 만들어 가는 해”라며 “도정과 긴밀히 연계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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