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로보락이 6~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쇼 ‘CES 2026’에서 로봇청소기 ‘Qrevo Curv 2 Flow(Q레보 커브 2 플로우)’와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ACE Pro(F25 에이스 프로)’를 공개했다.
‘Qrevo Curv 2 Flow’는 스마트 프리미엄 라인 ‘Q 시리즈’의 대표 제품 Qrevo(Q레보)의 신규 모델로, 다양한 바닥재가 혼재된 환경 맞춤으로 설계됐다.
제품은 물걸레질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분당 최대 220회 회전하는 광폭 롤러와 청소 내내 실시간 롤러를 자가 세척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한 번에 이물질을 제거하고 모서리까지 관리하는 엣지 어댑티브(Edge-Adaptive)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AI 자동 인식 기술로 오염을 감지해 자동으로 흡입력을 높이거나 물걸레 모드 전환한다. 롤러는 75ºC 고온 세척으로 박테리아를 99% 제거, 세척 후 55ºC 온풍으로 건조해 위생까지 관리한다.
‘F25 ACE Pro’는 강력한 물걸레 기능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갖춘 진공 물걸레 청소기다. 초고밀도 폼 시스템이 오염을 거품으로 녹여내는 제트포밍 기술을 더해, 기존 모델 대비 묵은 때 제거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또한 스마트 센서가 바닥의 상태를 실시간 감지해 흡입력과 물 분사량을 스스로 조절하며, 조스크래퍼 롤러가 머리카락 엉킴을 줄인다.
더불어 본체를 180도 눕혀도 흡입력을 유지하며, 가구 아래 깊숙한 곳까지 매끄럽게 청소할 수 있는 플랫리치 2.0(FlatReach 2.0) 기술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95ºC 고온수 세척 기능으로 롤러에 묻은 기름때를 녹여내고 박테리아를 99.99% 제거한다.
한편, 로보락은 이번 CES에서 ‘The Future Feels Real’라는 슬로건으로, 2026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MaxV(S10 맥스V)’ 2종과 세계 최초로 2륜 다리를 탑재한 로봇청소기 ‘Saros Rover(사로스 로버)’ 등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세계적인 명문 축구 구단 ‘레알 마드리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공동 전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양사는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에서 열리는 홈 경기와 선수 참여 활동, 레알 마드리드 재단과의 협력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장기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CES 2026’에서 세계 최초 2륜 다리를 탑재한 로봇청소기, 플래그십 모델 및 스마트 프리미엄 라인 로봇청소기, 진공 물걸레 청소기 등 최첨단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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