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이 지난해 매출액 1076억원을 기록해 1000억원대 실적을 이어갔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1000억원을 돌파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바른의 2025년 매출은 전년(1064억원)보다 12억원 늘어난 10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년 105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첫 1000억원 고지를 넘어선 뒤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동훈 대표변호사는 "2026년은 지난 2년간의 안정적인 실적을 토대로 바른이 새로운 도약과 중장기적 발전을 향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25년은 외형적 지표의 선방과 더불어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데에도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룬 한 해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도 지난해 매출액이 1027억6720만원으로 사상 첫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자체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창립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대륙아주 매출은 1년전(933억3135만원)과 비교해 약 10% 늘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소속 변호사 1인당 매출액은 4억1606만원 수준이다.
대륙아주 전체 매출은 특허법인(110억원), 관세법인(8억원), D&A Advisory(5억7695만원), 아주기업경영연구소(1억2984만원)을 포함해 1152억7399만원 수준이다.
대륙아주는 관계자는 "인사·노무와 공정거래 등 전통적인 송무·자문 분야뿐만 아니라 국제 분야에서도 강세를 유지하는 한편, 중대재해·원자력 등 신사업 분야에 빠르게 대응한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라고 밝혔다.
이규철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는 "매출 1000억원 돌파는 대륙아주가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에 올랐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올해는 각 분야 톱티어 인재들을 전방위적으로 영입해 대륙아주를 최정상급 로펌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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