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가 장 초반 17%대 급등 중이다.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세계 최초 통합 열관리 모듈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대위아는 전거래일 대비 1만3400원(17.29%) 오른 9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장 대비 1만7900원(23.1%) 오른 9만54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현대위아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새롭게 개발한 열관리 시스템 부품 3종을 공개했다.
전기차 시대를 맞아 주행 가능 거리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열관리 시스템 시장을 선점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위아가 개발한 열관리 모듈 3종은 통합 열관리 모듈(ITMS·Integrated Thermal Module System)과 쿨링 모듈, 슬림 냉난방공조(HVAC)로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부품이다.
회사는 향후 친환경, 고성능·고효율, 쾌적·편의성 등을 갖춘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아주경제=양보연 기자 byeony@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