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조창훈 보유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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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조창훈 보유자 별세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조창훈 보유자. 국가유산청 제공 조창훈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보유자가 전날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국가유산청이 7일 전했다.

고인은 1940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으며 1955년 국악사양성소 1기로 입학했다. 고(故) 김성진 보유자에게 본격적으로 대금을 배우면서 대금정악의 길을 걸었다.

국악사양성소 졸업 후 국립국악원에 입사해 가곡, 가사 등을 익히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고, 서울·부산·광주 등지의 여러 국악 관련 기관에서 국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1989년 대금정악 이수자를 거쳐 2009년에는 대금정악에 대한 열정과 전승활동을 인정받아 보유자로 인정됐다. 이후 고인은 후진 양성에 힘쓰는 등 한평생 대금정악의 보전과 전승에 헌신했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15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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