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가 캠퍼스를 감싸는 풍경에 시민의 언어를 초대한다.
국립부경대(총장 배상훈)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대연캠퍼스 둘레길 네이밍과 안내도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부경대는 광안리와 인접한 캠퍼스에 역사, 자연, 문화 등 3가지 테마의 17개 명소를 잇는 3.3㎞ 길이의 둘레길(가칭 '3길 17경')을 지난 11월 조성한 데 이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둘레길 네이밍, 안내도 디자인 등 2개 분야다. 국립부경대 구성원은 물론 부산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 공모전은 국립부경대가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완전 평지에 산책, 운동 명소로 이름난 대연캠퍼스를 시민 의견과 제안을 반영한 열린 캠퍼스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둘레길 네이밍은 오는 1월 18일까지, 안내도 디자인은 2월 1일까지 각각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심사를 거쳐 분야별 1∼3등에게 총상금 225만원과 커피 기프티콘(2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국립부경대는 17경 명소인 세계 첫 한글 이름 공룡 '부경고사우루스',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임시 사령부로 사용됐던 '워커하우스', 한국 원양산업 개척의 상징 '백경탑', 벚꽃 명소 '백경광장'과 단풍 명소 '은행나무길', 대학 역사 인물을 기념하는 'PKNU 명예의 숲' 등의 상징성과 대학 정체성을 담은 작품들이 응모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경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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