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AI 솔루션 개발 기업 아이넥스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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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AI 솔루션 개발 기업 아이넥스와 MOU
올림푸스의 한국지사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6일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아이넥스코퍼레이션(이하 아이넥스)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 제공 이번 협약은 아이넥스의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에나드(ENAD)'의 국내 사업 확장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에나드는 위·대장내시경 검사 중 병변을 실시간으로 검출·진단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소프트웨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와 대장 내시경 전 분야 AI 진단 보조 솔루션으로 의료기기 3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9월에는 AI 기반 병변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ENAD CADx(에나드 캐드엑스)'가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수가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나드의 국내 판매는 물론 마케팅, 교육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에나드를 올림푸스의 시스템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에나드 제품의 국내 판매·홍보·마케팅 활동 협력 △제품 데모 및 사용자 교육·워크숍 등 의료진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시장 확대 전략 수립 및 정보 교류 △학회·전시회·심포지엄 등 홍보 활동 지원 등이다.

지금도 에나드 소프트웨어는 올림푸스의 다양한 내시경 장비와 연동돼 약 200개 이상의 국내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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