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6일(화)부터 1월 9일(금)까지 3박 4일간, 국제교육원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진로연계 외국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강원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2026년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언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해외 현장실습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서 의미가 크다.
1월 6일(화) 열린 개강식에는 변미영 국제교육원 원장을 비롯해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교장, 도교육청 직업교육팀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학생들의 첫걸음을 격려했다.
캠프에는 강릉정보공업고, 한국항공고 등 도내 10개 직업계고 학생 16명이 참여하며, 원어민 영어 교사와 함께 전공별 맞춤형 실용 외국어 교육을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리·미용·경영·기계(항공) 등 전공 분야별 직무 영어 학습과 역할놀이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전공 연계 영어 영상 제작 및 프레젠테이션 △지역사회 연계 체험 프로그램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사례 공유 △직업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해외 현장실습 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한다.
변미영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2026년 글로벌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언어적 장벽을 낮추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첫걸음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환경 속에서 전공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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