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제일제당, 업황 부진 장기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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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CJ제일제당, 업황 부진 장기화…목표가↓"

KB증권은 7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업황 부진 장기화에 따른 타깃 멀티플을 기존 11배에서 9배로 하향 조정한 것에 기인한다"면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식품·바이오 모두 어려운 업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지만 올해 1분기에는 설 연휴 성수기 효과를 시작으로 환율 부담 완화와 미주 외 지역 성장을 통해 나아진 영업환경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CJ제일제당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연결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7조514억원, 영업이익은 22.7% 감소한 3009억원으로 추정했다. 류 연구원은 "F&C 포함 영업이익은 17.7% 감소한 3204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3153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식품 영업이익은 국내 기저 부담과 미주 비용 증가로 인해 성장이 제한됐을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오 사업은 대형 아미노산과 고수익 제품의 전반적인 판가 하락세가 이어지며 부진한 흐름이 지속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F&C 사업부 매각과 관련해 F&C 실적은 지난해 4분기부터 매출·영업이익 연결에서 제외되고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류된다. 류 연구원은 "F&C 실적이 매출·영업이익에서 제외되면서 K푸드 성장세가 보다 부각될 것"이라며 "매각 대금으로 선수취한 109억원 외 언아웃(Earn-out, 특정 조건 달성시 대금 추가 지급) 방식으로 지급받는 금액에 따라 추가적인 인수합병(M&A) 및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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