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스튜디오드래곤, 올해 본격 실적 턴어라운드…미디어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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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스튜디오드래곤, 올해 본격 실적 턴어라운드…미디어 최선호주"

DS투자증권은 7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미디어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하며 이같이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올해 에비타(EBITDA)에 목표배수 8배를 적용해 산출됐다.


장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2025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479억원(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영업이익은 184억원(245% 증가), 영업이익률(OPM) 12.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방영 회차가 전년 동기 대비 20회 증가한 66회(TV 46회, OTT 20회)에 달하고, TV 편성 작품 대부분이 글로벌 OTT로 선판매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특히 주요 방영작인 '신사장 프로젝트', '태풍상사', '얄미운 사랑', '프로보노'(TV향)와 '친애하는 X', '소울메이트'(OTT향)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또한 HBO 맥스, 일본 디즈니+ 내 티빙 브랜드관을 통한 해외 콘텐츠 판매 실적 확대도 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장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실적이 매출액 6473억원(전년 대비 22% 증가), 영업이익 553억원(83% 증가)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는 드라마 제작 물량 증가와 글로벌 OTT 선판매 확대, 제작비 효율화, 지식재산권(IP) 사업 확대를 꼽았다. 연간 드라마 제작 물량은 2024년 18편, 2025년 20편에서 올해 25편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지상파향 드라마 공급과 캡티브 수·목 라인업 재개, 국내외 OTT 오리지널 확대 등으로 콘텐츠 판매 채널 다각화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드라마 제작업의 한계를 IP 사업 확대로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제작 드라마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커머스, 디지털, 캐릭터, 휴먼IP 등 4가지 영역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 현재 3% 수준인 IP 사업 매출 비중을 중장기적으로 30%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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